
사랑하는 북가주 한양대 동문 가족 여려분,
안녕하세요. 저희 북가주 한양대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북가주 한양대 동문 모임은 70년대 후반 (고) 김용근 (기계52) 단장님께서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북가주에 살고 있는 한양 동문간의 우애를 다지고 모교를 사랑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저희 동문 모임에는 80-90년대 은행권 단말기인 텔레비디오 CEO로 유명하신 황규빈 (원공58) 동문님이 200만 달러를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하시는 등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희 모임은 실리콘 벨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와 모교에서 창업이나 미국 현지로 사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들을 연결하는 멘토단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타 대학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 년 한 번씩 총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위촉장을 수여하시며 이 모임을 장려하고 축하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멘토 모임은 단순히 후배들을 돕는 것을 넘어 동문간에 교류하면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 간에 네트워크를 넓히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문 친목 도모를 위해서, 이 밖에도 춘계 살구따기 행사와 추계 감따기 행사를 하면서 동문 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간에도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를 사랑하는 동문을 위하여 봄과 가을에 정기 골프대회를 열어 시상을 하고 동문간에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행사인 매년 송년모임을 통해서 동문이 함께 모여 타지에서 힘들었던 삶을 서로 격려하며 한 해를 정리하고 모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되새기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문 모임을 유지하기 위해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이사모임을 가지며 향후에 동문회가 어떻게 추진되 가야하는 지 토의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고문단 선배님들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배들을 격려해 주신 덕분에 동문회가 지금까지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 모이기 어려워 힘들었던 펜데믹 기간 중에도 이 전통을 이어 오며 동문회를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북가주 한양 모임이 명맥을 유지하기 까지 많은 동문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김용근 단장님 이후, 동문회장으로 섬겨 주신 동문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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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 (2011 - 2012) 조장호(72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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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대 (2013 - 2014) 권성윤(79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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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 (2015 - 2016) 염동석(79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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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대 (2017 - 2018) 방호열(81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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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 대 (2019 - 2022) 엄태석(85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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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 (2023 - 2025) 오재상(91전통)
모쪼록 북가주 동문 모임을 관심가져 주시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혹시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JOIN 탭에 가셔서 등록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타지에서 동문들과 사랑을 나누며 보다 풍성한 삶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북가주 동문회 드림